드리클로 vs 노스엣센스, 땀 박멸템 전격 비교! 내게 맞는 다한증 치료제는?
여름철, 흥건한 땀 때문에 밝은색 옷 입기가 망설여지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부담스러웠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특히 손, 발, 겨드랑이에 유독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으로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공감하실 텐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약국 다한증 치료제의 양대 산맥, 드리클로와 노스엣센스를 전격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어떤 제품이 나에게 더 잘 맞을지 확실한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땀, 대체 어떤 원리로 막아주는 걸까?
드리클로와 노스엣센스는 ‘데오드란트’가 아닌 ‘다한증 치료제’입니다. 데오드란트가 냄새를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이 제품들은 땀 분비 자체를 물리적으로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요 성분인 ‘염화알루미늄수화물’이 피부의 땀샘에 흡수되어 젤리 같은 막(겔 매트릭스)을 형성하는데요. 이 막이 땀구멍을 일시적으로 막아 땀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효과는 일시적이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땀 분비량이 줄어들어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원조의 품격, 강력한 효과의 ‘드리클로’
드리클로는 다한증 치료제의 ‘오리지널’ 격으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온 제품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강력한 효과입니다. 땀이 정말 많아서 다른 제품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했던 분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 주요 성분: 염화알루미늄수화물 20%
- 특징: 높은 성분 함량으로 빠르고 강력한 땀 억제 효과를 보임.
- 사용법:
- 1. 사용 전날 제모는 피해주세요.
- 2. 저녁에 샤워 후, 적용 부위의 물기를 드라이기로 완전히 말립니다. (가장 중요!)
- 3. 드리클로를 얇게 한 겹 바르고 다시 완전히 말려줍니다.
- 4. 다음 날 아침, 바른 부위를 물로 가볍게 씻어냅니다.
다만 효과가 강력한 만큼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사용하거나 피부가 민감한 경우 따가움, 가려움, 붉어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건조된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 자극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순하게, 하지만 효과는 확실하게! ‘노스엣센스’
노스엣센스는 드리클로의 유일한 단점인 ‘피부 자극’을 보완하여 출시된 제품입니다. 드리클로보다 주성분 함량을 낮추고,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을 추가하여 ‘순한 맛’ 다한증 치료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해서 드리클로 사용이 망설여졌던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주요 성분: 염화알루미늄 12%
- 특징: 드리클로에 비해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도 비교적 편안하게 사용 가능.
- 사용법: 드리클로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효과는 드리클로보다 다소 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반적인 생활 땀을 억제하는 데는 충분한 효과를 보입니다. 다한증 치료제를 처음 사용해보는 입문자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께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제품입니다.
한눈에 보는 비교표
| 구분 | 드리클로 | 노스엣센스 |
|---|---|---|
| 주요 성분 | 염화알루미늄수화물 | 염화알루미늄 |
| 농도 | 20% | 12% |
| 장점 | 강력하고 빠른 효과 | 적은 피부 자극, 순한 사용감 |
| 단점 | 피부 자극 가능성 높음 | 효과가 다소 약하게 느껴질 수 있음 |
| 추천 대상 | 땀이 아주 많은 분, 기존 사용자 | 민감성 피부, 처음 사용자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매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A: 처음에는 매일 밤 사용하다가 땀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주 2~3회, 점차 주 1~2회로 사용 횟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Q2: 제품을 바른 부위가 너무 따갑고 가려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해당 부위를 시원한 물로 씻어내세요.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가 완벽하게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랐기 때문입니다. 다음 사용 시에는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피부를 바짝 말린 후 사용해 보시고, 그래도 자극이 계속된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약사나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아침에 일반 데오드란트를 같이 써도 되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드리클로나 노스엣센스는 땀 분비 억제제(Antiperspirant)이므로, 향기를 더하고 싶다면 아침에 제품을 씻어낸 후 일반 데오드란트를 함께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결론: 나에게 맞는 제품으로 쾌적한 여름을!
정리하자면, 땀이 아주 많고 피부가 건강한 편이라면 ‘드리클로’를, 피부가 민감하거나 다한증 치료제를 처음 써본다면 ‘노스엣센스’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제품 모두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더 이상 땀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해 뽀송뽀송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